방콕살이 2

[방콕생활] 근황 :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했던가요,집 바로 옆에 시장이 있는데 초입에 있는 과일가게의 단골이 된 내용에 대해서.  강아지를 보고 웃고 있으니까갑자기 냅다 들어서 보여주시는 사장님.강아지 자다말고 봉변 당함... 참고로 이 강아지 보러 2일에 한번 꼴로 망고 사러 갔더니 이젠 저 보면 냅다 강아지 안겨 주십니다 자본으로 획득한 행복   그리고 이 녀석은 말이죠뒷모습만 찍긴 했는데, 나름 방콕의 명물입니다.  무려 구글 지도에도 좌표가 찍혀 있는 녀석임첫 한 달, 호텔에서 지낼 때 근처에 갈 데가 없나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된 아이입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있었음....냥세권 ㄷ ㄷ 도착해서 고양이가 안 보이길래 꼬치 파는 분께 여쭤보니까 안내해 주셨습니다자고 있길래 사진만 몰래 찍고 왔음  드디어 방콕에서 집 구하기..

태국 일상 2024.10.25

[방콕생활] 워킹비자 빠르게 발급받은 방법, 워크퍼밋 받고 계좌 개설하기

사실... 내가 방콕에 오기까진 제법 우여곡절이 많았는데.그 이유 중 하나는 출국 2일 전까지도 워킹비자 허가가 안 났다는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그때는 진짜 눈물 살짝 고였었음 4월 1일에 비자팀에서 서류를 받았을 때부터 비자 신청을 넣어 놨는데,추가 서류 요청 -> 제출 -> 재요청 -> 재제출 -> 재요청 -> 비자팀 연락 -> 서류 받아서 제출 -> 또 재요청 의 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심지어 처음에는 0원 결제해야 하는데 계속 오류 화면이 떠서, 비자팀에 화면 캡처하면서 이거 괜찮냐고도 물었는데 기다리라고 답이 돌아왔었다...기다리다가 진짜 느낌이 쎄해서 하루 후에 직접 대사관에 연락해서 물어보고, 겨우 결제 완료까지 진행했음ㅎ 최종 서류를 제출해..

태국 일상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