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리입니다 ...제법 호기롭게 작성했던 이전 글과는 달리 조금 기운이 빠졌죠? 한국에 있을 때 다행히 진술까지 다 마쳤고, 제가 다시 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집주인에게 연락이 간 모양입니다. 최종 합의, 혹은 종결까지 1개월 - 3개월 정도 다들 잡는다고 하시던데, 저 역시 성격이 급한지라 시간이 꽤나 지난 것처럼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나요? 경찰서에서 연락이 갔는지 집주인이 그제야 저한테 전화, 문자, 그리고 카톡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대응을 할까 하다가, 우선 내용을 확인하고 어머니와 공유했습니다. 집주인의 주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Q:임차인이 진즉에 구해졌는데 왜 복비를 빼며 계산을 이상하게 하는가?A : 주위에 물어보니 복비를 뺀다고 했다. 그리고 그날 계산해서 돌려주지 ..